오늘은 시지트로닉스 상장일이었습니다. 공모가는 25,000원이었고, 미국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AA+로 강등한 이후 시장 상황이 나빠 시지트로닉스에 좋은 기대는 할 수 없었습니다. 장 시작후 역시나 순간 빨간불이었지만, 하루죙일 파란불이네요..ㅠㅠ 기대를 안했던 종목이라, 9시 이전에 60% 가격에 매도 신청을 해서, 26,350원에 매도 성공했습니다. 고가는 27,150원을 찍었지만, 27,150원에 팔 자신은 없었고, 공모가보다는 +1,000원이라도 높은 가격에 팔아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유안타는 청약 수수료가 3,000원으로 다른 증권사보다 1,000원이 비싸 손실이 더 큰데요, 오늘은 더 큰 손실을 보지 않은 것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결론: 시지트로닉스 매도 수익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