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삼성전자 주식 - 주주 수 줄었다

삼성전자 소액 주주수가 작년 4분기 23만명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던 2020년 주식 투자 열풍이후 삼성전자 소액주주 수가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한국예탁결재원이 국무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 보통주를 갖고 있는 개인투주자수는 지난해 9월말 602만명에서 579만명으로 줄었다.

작년 9월말 5만3100원이었던 주가가 11월11일 6만2900원까지 오르자 차익 실현에 나선 개인 투자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 조선경제 2월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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