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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위원교체 - 비둘기가 늘어난다

경자친구 2023. 1. 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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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올해 미국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위원4명이 교체됐습니다.

ㅇ 매파 위원들이 물러나고 비둘기파와 중도파 위원들이 채웠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축 정책의 변화가 생길거란 기대도 나오고, 아직 이르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왜 FOMC 위원 교체가 중요할까?

FOMC 위원은 매해 4명씩 교체됩니다.
FOMC 위원은 총12명, 이사 7명과 뉴욕연방총재를 제외한 4명이 바뀝니다.
지역 연방 은행의 총재들로 매년 돌아가면서 위원을 합니다.

새로운 위원이 매파인지 비둘기파인지에따라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매파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긴축 정책을 선호하고, 금리인상도 적극적입니다.

비둘기파는 물가 안정보다는 완화정책으로 경기 부양을 선호합니다.


2022년 연준은 빅스텝을 진행했고,
금리는 4.25~4.50%까지 올랐습니다.
제롬파월은 23년에도 금리 인상 기조를 내비쳤습니다.

그러나 비둘기파와 중도파가 많아지면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2022년 투표권을 가졌던 매파 3명(제임스블러드, 로레타 메스터, 에스터 조지), 중도파 1명(수전 콜린스)이 교체되고,
비둘기파 1명(오스탄 굴스비), 중도파 2명(패트릭 하커, 로리 로건), 매파 1명(닐 카시카리)가 합류합니다.






2023년 바로 정책 변화는 어려울 것입니다.

파월의장은 강력한 긴축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침체 우려가 있습니다.
경기가 계속해서 악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코로나 확산, 미국경제성장률 둔화)

비둘기파는 완전 고용을 중시합니다.
시럽률이 4%를 넘어가면 비둘기파도 금리 인상 반대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경기 침체 압박이 늘어나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다 금리를 내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출처: Daily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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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연준위원교체 #FOMC위원교체 #FOMC #DAILY_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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