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채비율 90% 넘는 집 전세대출 보증 80%에서 60%로 보증한도 낮아진다

경자친구 2023. 1. 17. 22:49
728x90
반응형


전세보증금과 대출을 합친 금액이 전체 집값의 90%가 넘는 주택에 대한 보증기관의 '전세대출 보증 한도'가 낮아진다.

보증금이 주택 가격을 초과하는 '깡통전세'에 대한 계약을 사전에 차단해 임차인을 고려하고 보증기관의 재무건전성도 높이는 취지다.

1월16일부터 HUG에 접수하는 '전세금 안심 대출 보증 신청' 대상 주택의 부채 비율이 90%를 초과할 경우 보증 한도가 기존 80%에서 60%로 20%포인트 낮아진다.

전세 보증금이 3억원인 경우,
기존에는 2억4000만원까지 보증이 나왔지만,
앞으로는 부채비율이 90%를 넘는 집은 1억8000만원까지만 보증이 나오는 것이다.

HUG 보증이 없으면 은행은 대출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셈이다.

연장이나 갱신계약은 기존 규정을 적용받는다.


출처: 조선경제 1월17일자

#전세대출보증한도낮아진다 #전세대출보증한도 #전세대출 #부채비율 #경자친구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