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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멍거 별세 RIP

경자친구 2023. 11. 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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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멍거 별세 RIP


찰리멍거 별세 / 한국경제신문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의 단짝이며 사업파트너인 찰리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이 향년 99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철미멍거는 1978년부터 터크셔해서웨이에서 워런버핏과 함께 일한 가치투자자입니다


찰리멍거의 일대기


찰리멍거는 1924년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엣 출생했고, 버핏과는 6살 차이입니다.


찰리 멍거는 미시간대 중퇴후 2차세계대전 때 공군 장교로 복무했고,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해 1948년 졸업했습니다.


워런버핏과의 인연은 1959년 지역 사교모임인 '오마하클럽'에서 시작되었고, 둘은 벤자민 그레이엄의 사상을 공유하였습니다.


워러버핏은 찰리멍거에게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벼호사업보다 투자가 빠른길이라고 조언했고, 찰리멍거가 훗날 전업투자자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찰리멍거는 1962년 벌븁자문회사 멍거톨스앤올슨을 설립하고 부동산 전문변호사로 활동했고, 헤지펀드 휠러멍거앤코를 세워 투자를 했으며, 휠러멍거앤코는 설립후 13년간 연평균 19.8%의 수익률을 거뒀습니다.


찰리멍거는 1976년 버크셔해서웨이에 정식으로 합류했고, 1978년 부회장으로 취임해 40년 넘게 버핏과 함께 회사의 연례 주주총회에 참석해 회사의 철학과 투자신념을 투자자들에게 알려왔습니다.


찰리멍거의 투자철학


찰리멍거 역시 가치투자의 대가입니다.

기업의 내재가치보다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 그저 엉덩이를 붙이고 눌러앉아 있는 것이라는 것이 그의 철학입니다.

멍거는 투자를 결혼과 연애이 비유했습니다.

결혼(장기투자) 할 배우자를 고르는 기준은 연애(단기투자)를 할 때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후 버핏은 찰리멍거의 가치투자 방식을 따르며 위대한 기업을 찾는 투자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한국경제신문)

#찰리멍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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