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트에 본사를 둔 대형 부동산 기업 CDL은 지난달 일본 도쿄의 주거용 건물 25동, 총 832가구를 사들였다고 합니다.
투자금 350억엔 (3200억원), 경기화복과 임금상승, 인구 유입으로 토교 줕캑 수요가 늘어날 것을 보고 투자에 나선 거라고 합니다.
이 회사는 8월에 오사카의 256실 규모 호텔을 85억엔(약 770억엔)을 인수했다고 합니다.
엔화 약세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했고, 2025년 오사케 엑스포 개최로 관광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에도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 상반기 일본 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투자액은 2조1500억엔 (약 19조)로 전년대비 52% 증가했습니다.
일본 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큰 손은 싱가포르 자본입니다.
도쿄 아파트값 50년 사이 최고
도쿄23구내 신축 아파트 평균 가격은 올 상반기 1억2960만엔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60% 상승했습니다.
1973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이에 도쿄룰 중심으로 새집을 사서 이하사는 흐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고, 좋은 집에 살려는 주택 임차, 매입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정금리는 연 1~2% 낮은 수준, 변동금리도 연 1% 미만인 경우도 있어 외국인 부유충이 저리로 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선 글로벌 대도시에 비해 저렴한 것도 매력적입니다.
(출처: https://naver.me/Gpf0VKj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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