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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ROtv 20230814 중국 부동산 시장에 터진 컨트리가든 폭탄, 도미노 디폴트 우려

경자친구 2023. 8. 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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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viz]


[다음 뉴욕증시]



[뉴스3]

1. 중국 부동산 시장에 터진 컨트리가든 폭탄, 도미노 디폴트 우려


<블룸버그>
Country Garden Poses New Risk for China's Economy
- Liquidity crunch is adding to concerns aboiut economic growth
- Government efforts to stimulate market have failed so far.

컨트리가든(중국명 벽계원)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맞자 중국 경기 위기가 고조되고 있음

지난 6일 만기 도래한 액면가 10억달러 채권에 대한 이자 2250만달러(약 300억)을 상환하지 못함.

컨트리가든이 30일 이후에도 이자를 갚지 못하면 최종 디폴트 처리


컨트리가든은 헝다보다 4배 많은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헝다보다 더한 충격을 중국 부동산에 줄 것이라는 전망

컨트리가든 주가 90% 폭락


<한국 영향은?>

에버그랜드(헝다) 사태는 아직도 진행중
컨트리가든(벽계원) 디폴트 위기
글로벌 신평사 무디스는 10일 디폴트 위기를 이유로 컨트리가든의 신용등급을 B1에서 Caa1으로 7단계 하향

광둥성 남부 포산시에 본사를 둔 커트리가든은 2017년 에버그랜드를 제치로 1위 부동산 개발 업체 1위, 2022년까지 1위를 지키다 최근 매출 급감으로 6위 랭크

주요 부동산 업체 디폴트 위기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지자 중국인들 소비여력 급감 (중국도 자산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

이에 중국은 디플레이션에 빠졌음 (세계 주요 경제에서 디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 나라는 일본 제외하고 중국 유일)

2023년 7월 중국 CPI는 전년대비 0.3%하락으로, 2021년2월이후 2년반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기록

일본의 닛케이는 중국의 고령화, 초과 저축이 버블 이후 일본과 매우 유사하다며 중국이 제2의 일본이 될 수 있다고 전망

일본은 부동산 버블이 터진 이후 1990년대 잃어버린 10년을 보내야 했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소비자들은 소비를 하지 않고, 소비를 주도해야 할 청년들은 직업을 구하지 못하고 있음. 중국의 청년 실업률은 20% 상회. 중국 대학생들은 조렁ㅂ식에서 시체놀이를 할 정도

일본인들도 부동산 버블 붕괴 이후 돈을 은행에 묻어두고 소비하지 않음. 6월말 현재 중국인들은 약 6초7000억달러(약 8810조원)의 막대한 자금을 예금으로 은행에 묶어 두고 있음

중국의 인구가 감소세에 접어든 것도 일본과 비슷.
올해 중국의 신생아는 700만명에 불과할 전망. 5년전의 절반으로 급격하게 사회가 고령화되고 있고 전체 인구도 이미 인도에게 추월당함

인구감소는 노동력부족은 물론 소비시장 위축을 이ㅡ미. 중국이 인구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장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미중 패권전쟁 격화로 중국의 수출도 금감.
7월 수출은 전년대비 14.5% 로 급감.
미국의 수입국 부동의 1위였던 중국은 멕시코, 캐나다, 중국으로 3위로 바뀜

중국이 경기를 부양시키는 것은 소비진작 뿐!
인프라투자는 이를 남발한 결과 지방정부가 모두 빚더미에 앉아 더 이상 여력이 없음

소비진작 이외에 특단의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돈이 부동산에 묶여 있음. 중국인들의 아파트에 몰빵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상황

중국경기가 둔화되면 중국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기도 둔화
지난 2분기 한국의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0.6% (중국은 0.8%)
수출도 부진한 상황

그런데 한국도 아파트에 올인!
소비여력이 없음
한국와 중국은 서로 비슷!





2. 정부, 내년 예산도 긴축, 지출 증가울 3%로 낮췄다

세수펑크에 지출 줄이는 정부. 내년 예산 660조원대

내년 예산 지출 증가율을 올해의 5.1%에 크게 못 미치는 3%대로 낮출 것으로 전망

이렇게 되면 올해 638조7000억원보다 3% 늘어난 658조~663조 규모로 추정

3%대 증가율은
2016년 2.9%
2017년 3.6%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예산을 줄이게 된 이유는 세수부족에 내년 세수도 기존 전망보다 못 미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올해 상반기까지 국세 수입은 178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부 39조7000억원(18.2%) 감소,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세금을 걷는다고 하면 세수는 356조

올해 세입 예산은 400조5000억원으로 44조이상 부족하여 4년만에 세수 결손 발생 관측

올해 세수를 356조로 가정하면 재정운용계획상 세수 증가율 4.6% 적용시 내년 세수는 372조로 지난해 세수 395조9000원에도 못 미치는 구조

정부는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필요한 과제에 집중한다는 계획

여당은 약자복지, 안전, 미래세대, 일자리 등 4대분야에 초점을 둔다는 청사진 제시 + 수해복구, 국가하천에도 재원 집중 투입 예정

정부는 모든 국고보조금 사업을 원잼에서 재 검토중
민간단체, 노조의 자체사업, 성과가 미흡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 지역화폐, 전 정부의 핵심사업이었던 뉴딜, 태양광 관련 사업 등에 대한 지출을 줄일 예정






3. 은행 50년만기 주택담보대출, 한 달만에 1조2000억원 몰려


50년만기 주담대가 DSR 규제 우회 수단으로 활용된 것은 아닌지 들여다볼 방침

8월10일기준 50년만기 주담대 취급액은 약1조2천379억원으로 집계

50년만기 주담대 상품 출시 이후 취급된 전체 주담대 중 긍맥 기준으로 절반 가까운 48%가 50년만기로 파악

현재는 60대 이상도대출 가능하나,
금융당국은 50년 만기 주담대를 받을 수 있는 연령대를 제한하는 방안 검토중

현재 신한은행은 만기가 40년이 넘는 주담대에 대해서는 만34세로 연령제한을 하고 있고, 다른 주요 시중은행은 나이 제한이 없음




[미스터마켓]

1. 착시에 기댄 성장, 상저하고 대신 불황형 늪에 빠지나


상저하고 달성도 쉽지 않을 전망

2분기 민간소비는 1분기보다 0.5%, 설비투자는 0.2% 감소

정부소비 -1.9%와 수출증가율 -1.8%가 모두 줄었는데, 2분기 성장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건 수입이 급감했기 때문 (-4.2%)

경기부진으로 인한 수입감소가 만든 착시 현상

지난달 수출 -16.5% / 수입 -25.4%로 무역수지 흑자

지표상으로는 경기가 나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불황형 성장의 모습

국제유가도 80덜ㄹ대까지 치솟아 물가상승을 부추고 민간 소비를 옥죌 가능성이 높고, 고금리에 가중된 가계부채 상환 부담도 소비회복을 제한하는 요인

내수 부진은 기업 투자 축소, 수입액 감소로연결




[박병창 마켓인사이드]

애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8월16일 FOMC 회의록 발표

국채 수익률 상승, 달러인덱스 상승, 원화/위안화 약세

10년만기국채
달러인덱스
위안화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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